277 번 글: 오늘도 좋은 하루... |
글쓴이: 이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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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2005년 06월 03일 16:57:59 금(오후) |
조회: 2193 |
바구니를 앞에 둔 걸인을 보셨지요.
아이을 앉고 길가에 앉아 동냥을 하는 이를 보았지요.
장애자들이 물건을 하나 팔아달라는 부탁을 못 본척 지나친적
있지요.
노인이 리어카에 페품을 싫고 힘에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친적 있지요.
이것이 우리들의 모습 입니다.
어떤이는 선뜻 동전하나를 나누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어떤이는 쑥스러워 그냥 지나처 버리고
어떤이는 괜히 나서는것 같아 모른체하고
어떤이는 이 다음에 하면서 지나치고
어떤이는 본체만체 지나치고
하지만 그분들 모두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은 의심에 여지가
없을겁니다.
우리사회의 단면입니다
선을 행하는 이가 쑥스러워해야하는
우리사회
이곳 사랑을 나누는 곳에서도 똑 같은 번복은 하지 않겠죠
단 한번의 용기가 인생의 가장 행복한 봉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또한 봉사를 통하여 나눔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게 될겁니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봉사"
아기천사에서 그 길을 닦아 놓고 천사님을 맞을 준비를하고
있답니다
카페에 글 하나 꼬리글 하나부터 시작해 보세요
아주아주 자연스럽게 참여하고픈 용기가 생길겁니다
이번에도 망설이다 주저않고 말아 버리는 바보는 되지 말아요
꼭 이번은 "다음에하지뭐"라는
단어를 머리속에서 지워 버립시다
행복한 주일 되시고 언제나 밝은 웃음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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