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k.daum.net/qna/view.html?qid=3zqvM

일반적으로 인터넷이나 영화감상 등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낍니다만,
3D게임이나 그래픽작업(뽀샵이나 맥스 등등)에서는 충분히 느껴지는 차이입니다.

보통 CPU의 가격차이가 노트북의 전체 가격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그만큼 중요하고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센트리노2는  플랫폼의 이름입니다. 즉, 5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노트북에는 전기를 적게먹는 모바일프로세서가 들어갑니다.

셀러론
현재는 찾아보기 힘든 저가형 CPU입니다. 기존의 CPU에서 캐쉬메모리를 낮춰서 가격을
낮췄지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엔 크게 문제가 없지만, 3D게임이나 무거운 프로그램 돌릴때는
버벅댑니다.

아톰
현재 거의 모든 넷북에서 사용하는 CPU입니다. N270(1.6Ghz), N280(1.66Ghz)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전력소모는 2.5와트로 아주 저전력입니다. 또한, 아주 저렴한 CPU이지요.

듀얼코어
코어2듀오가 나오기 전에 나왔던 2개의 코어를 지닌 CPU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코어2듀오의 
셀러론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듯 합니다. 코어2듀오보다 FSB 및 2차 캐쉬가 낮습니다.

코어2듀오
메롬, 펜린 등으로 나뉩니다. 현재 메롬은 거의 출시되지 않구요. 메롬은 듀얼코어와
펜린의 과도기적
인 약간은 실패한 CPU입니다.

-1. 펜린  T시리즈 : 기본적으로 듀얼코어와 같은 전력소모를 합니다. 35와트지요. 그리고
숫자가 높을 수록
    더 빠른 코어속도 및 FSB, 그리고 커진 L2캐쉬를 지닙니다. 물론 그럴수록
비싸지구요.

-2. 펜린  P시리즈 : 펜린 T시리즈와 같은 성능을 지녔지만, 전력소모는 25와트로 낮춘
CPU입니다.
    노트북의 경우 훨씬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케 해준 멋진 CPU이지요.

-3. 펜린  SU시리즈 : 극 저전력CPU입니다. 기본적으로 CPU의 플랫폼은 다른 펜린과
같습니다만, 전력소모가 
    10와트로 아주 낮습니다. 하지만 낮은 전력소모만큼 성능도 낮아지는데, 보통 1.6Ghz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 펜린들은 가장 낮은 경우가 2.0Ghz이며, 최대는 2.8Ghz이상의
성능을 
    보입니다. 물론 간단한 작업에서는 큰 차이가 없겠지만, 게임이나 뽀샵 등에서는
확연한 차이
    를 보여줍니다. (암튼 저전력이라서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하지요.)

코어i7
현재 나와있는 CPU중에서 단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데스크탑용과 노트북용이
약간의 차이가 있지
만 성능은 단연 최고지요. 우선 듀얼코어가 2개의 CPU였다면, 코어i7은 4개의 CPU입니다.
그리고 HTT(하이퍼쓰레딩)기술로
 총 8개의 CPU로 컴퓨터가 인식하지요.
또한, 가장 저렴한 CPU가 i7-720QM(1.6Ghz)입니다.
 기본적으로 속도는 1.6Ghz밖에 안되는 것으로 보이
지만, 컴의 속도에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자동으로 2개의 CPU를 정지시키고 나마저 2개의
CPU에 전력을 
몰아주는 터보부스트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 2.83Ghz까지 속도가 올라갑니다.
이또한 엄청난 장점
이지요. 그리고 펜린의 FSB(1066mhz기준)보다
 약 1.5배이상 빠른 새로운개념의 FSB를 도입했지요. 그리
고 무조건 DDR3를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인데, 가장
쓸만하면서도 저렴
한 가격대를 지닌 삼보컴퓨터 TS-507이 약 170만원 후반대의 고가를 형성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