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님이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산이님.
>
>아파치 Options지시자의 followsymlinks 옵션에 대해
>산이님 책에서
>"같은 웹문서 링크에 대한 다른 이름으로 링크가
가능하므로 유용하다"
>이렇게 설명하셨는데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냥 웹문서 디렉토리에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놔두면 되는데
굳이 웹문서 
>디렉토리 이외에 사용할 파일들을 놔둘이유가
있는지??
>실제로 이렇게 링크를 해서 사용할 경우가 있는지요?
>이 옵션이 실제로 유용할까요??
>

유용하지 않거나 전혀 필요없으면 이런 지시자가 필요없겠죠..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예를들어,

DocumentRoot 안쪽이 아니고 바깥쪽에 자잘한 파일들이 있다면
하나하나씩 Alias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당히 아파치 설정파일이 지저분해지요.
이럴때에는 간단히 link 를 사용하면 됩니다.

즉 /usr/share/docs 라든지 기타 다른 디렉토리에 존재하고
DocumentRoot 안쪽으로 굳지 복사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자주 사용됩니다.(물론
 우선적으로 접근 권한문제 해결)

또한 아파치를 잠시 stop 하지 않도고 얼마든지 이런 URI 정보를
쉽게 고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더 예를 든다면 아주 큰 파티션에 많이 데이터가
있는데
웹으로 잠시 공개하고자 한다면 더욱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SymLinkIfOwnerMatch 옵션의 경우도 헛갈리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유닉스의 경우 자기 소유의 파일이
아니면
>링크 자체가 안되는데 아파치에 왜 이런 옵션이 있을까
싶습니다. 

자기 소유의 파일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읽기 권한만 있더라도
링크는 가능합니다.

아파치는 자식프로세스가
 nobody 이므로 nobody 권한으로
접근이 가능한(읽기모드)
 모든 파일은 링크가 가능하고
웹으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nobody 도 실제로 다른 계정 사용자처름 시스템의
계정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다만 그 권한이 아주 미약하게 설정되어 있을 뿐입니다.